방금 공모전 작업하다가 왠지 야식이 땡겨서 방구석 검색.
발견 된 오직 두가지 재료로 제작을 시도.
나름 때깔은 있음
흡사 요리왕 비룡의 황금비빔밥 같은 자태를 뽐냄.
깊은 카레향을 코로 한번 느끼고,
나의 미각과 위장에 미래를 맡기고 한입</P>
failed_
평가 - 카레맛이 아닌 카레향+카레색소 비빔국수
면발은 식용유와 소금으로 탱글탱글하게 조리하였으나,
카레와의 조합은 너무 흐물흐물, 실곤약에 가까운 풍미를 자랑
직관적이고 매콤한 카레향과 짭짤한 자극이 이 잠시 미각중추를 현혹하지만,
두번때 세번째 입에서 문화컬쳐.
이건 고기넣고 야채 넣어도 복구가 안됨.
인도국민에 한국대표로서 사죄해야할 그런 맛임.
ㅠㅠ 머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