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끔 니코니코동화(아프리카tv같은 방송 사이트)의 일본던파방송을 가끔 보는데

자주 보다보니까 일본인 스카이프 친구가 생겼어요

그 친구가 저에게 "그 게임은 한국에도 있는데 한국은 일본보다 업데이트가 먼저 돼 있으니까 너도 한번 방송 해봐.

분명 일본인들이 너 방송을 좋게 봐줄거야" 라고 방송 건의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시작했어요

니코니코동화에서 하고싶었지만 니코니코동화는 유료에 비자카드로도 결제가 안되고 결제수단이 너무 복잡해 포기했어요 ㅠㅠ

그렇게 알게된곳이 바로 라이브튜브에요

저는 일본어로 채팅이라던지 읽는건 어느정도 자주 했었는데

대화는 한번도 안해봤던지라 아는 일본어고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질문을받고 마이크를 입에대니까 진짜 머릿속이 새하예지고 막 진짜 멍해지고 눈물고이고 .. 원래 소심한 성격이라서그런지 그냥 방송을 끌까도 했었어요

그리고 친구분이 "이 사이트는 니코니코동화와 달리 회원가입도 필요없이 덧글이 가능하고 전부 익명이니까 가끔 너를 힘들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 라고 충고했던지라 조금은 무섭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아무말도못하고 울상짛으며 방송 끝내려할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