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슴 얘기가 나오니 저의 옛사랑이 생각나네요 참고로 제 이상형은 뚱뚱해도 가슴 큰여자 ㅡ.ㅡ 그 여자를 처음 봤을때 연예인인줄 알았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뼜고, 특히 눈웃음 간지 +_+ 거기다 몸매도 쫙빠졌고 가슴도 이쁘게 적당히 크고 진짜 저랑 잘될꺼라 생각도 안했던 그런 여자였음 한 반년 매달려서 겨우 사겼는데... 진짜 좋았음 그 분과 사귀고 한참뒤에 드디어 그분과 사랑을 나누는데 진짜 남자가슴... ㅜ.ㅜ 맨날 뽕넣고 다니셨던... 그 일 있고 난뒤에 가슴 얘기 가끔 했는데 한번은 그 분 왈 '애 낳고 애한테 모유 수유 할수 있을까? 가슴이 작으면 애 밥먹다가 질식사 할수도 있다던데...' ㅡ.ㅡㅋ 근데 지금까지 제가 만나왔던 여자들 중에 가장 제 스타일의 여자였어요 진짜 성격 착하고 가정적이고 웃는게 너무너무 진짜 이뿌고 그분을 만나고 난 뒤에야 가슴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A컵이든 AAA컵이든... 중요한건 컵의 크기가 아니예요
얼굴이 이뻐야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