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톨릭 여러분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기다리던 티저가 공개됐죠.
관련 기사를 보면,
'생츄어리(SANCTUARY)'는 팬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은 러블리즈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보금자리에 팬들이 쉴 수 있게끔 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라고 하네요.
참으로 따뜻한 주제예요.
케톨릭 여러분께 사실을 고백하자면,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러블리즈의 모든 앨범 모든 곡 가사를 다 읽는데,
이제 소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무슨 말씀을 드릴 만큼
열심히 잘 사는지도 모르겠고요.
혹시라도
기다리고 계셨다거나,
소소한 재미를 느끼셨던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 제목을 유지하면서,
케톨릭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고,
따끈따끈한 케이 사진을 가져오는 건,
별일이 없다면 계속하겠습니다.
케 - 멘
나가서 복음을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