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님들이 김일성 김정일 찬양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진짜 종북세력들 역시 일차적으로 대놓고 김정일 김일성 찬양하는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합디다. (통진당애들 말이 그러함..)

그래서 단계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김정일 김일성 찬양과 혁명세력 구축이 최종목표라 하네요)

1. 현 기득권층 부정

2. 국가 세력 부정

3. 주한미군철수, 국보법폐지 (이과정에선 표현의 자유 주장)

을 형성하면 혁명전선을 구축하는 완료단계라 하네요.

 

우리가 진정으로 인권, 민주주의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기득권집단인 북한 군부에 대해 가차없는 비난을 해야하는것이 마땅합니다.

그들이 2천만 북한주민을 행복하게했나요? 배따스하게 살 수 있는 나라인가요?

그들의 의사결정이 민주적으로 반영되나요?

왜 우리는 해고된 노동자들의 생계권에 대해 분노하면서, 2천만명의 인권유린에 대해선 분노하지 않는걸까요?

 

 

오유님들은 대부분이 종북이 아닙니다. 그러나 종북은 명백히 존재합니다.

이들은 소수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동지의 길을 걷다가 자기와 뜻이 조금이라도 틀어져버리면 바로 집단 린치를 가하는 집단입니다.

이들에게 우리의 제1가치 민주주의가 존재할까요? 이들이 명백히 파시즘이고 전체주의의 온상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해 우리가 인권보호차원에서 보호해야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종북은 경계해야합니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경계글

종북 세력이 명백히 있다는 게시글이 오늘따라 많네요.

그런데 왠걸... 이런 글들은 반대가 많네요?

저같이 북한에 강경한 사람입장에선 경악할것 같네요...

 

 

 

오유님들중에선 북한을 좋아하는사람도 있습니다.

북한을 존중해야 하는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 세력을 싫어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북한을 옹호하는것처럼 보이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사랑하고(기득권체제는 좋아하진 않죠) 또 북한을 극히 혐오하는 저같은 오유인도 있다는것을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이 오유에선 소수자로 전락하는게 마음아픕니다.

같은 오유하는 친구들끼리 제 이야기하면 일베하냐고 쏘아댈때마다 가슴아프더군요

 

 

아마도 왠지 모르게 반대가 많을것 같네요. 하지만 이젠 그러려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