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개발쪽으로 진로를 잡은 학생이라 평소 독서실에 노트북을 다니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세월호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를 검색했더니 맨위에 http://0416.hani.co.kr/ 이 사이트가 뜨더군요 들어가보니 저랑같은나이... (저도 97년생) 각 학생들이 이루고 싶던 꿈 순직하셨던 교사님의 꿈.. 등 교사님과 학생들에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같은나이 원래라면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있을나이 같은 나이라 글을 잘 못쓰지만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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