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성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 'BTS 월드'가 2019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8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BTS 월드' 출시 시기가 2019년 1분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BTS 월드'는 기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었으나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일정 조율 끝에 내년 1분기로 변경됐다.
'BTS 월드'는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육성 시뮬레이션이며, 1만 장 이상의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수록된 실사형 시네마틱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방탄소년단'을 육성하는 매니저가 되어 각종 사건을 겪게되며 멤버들이 캐릭터가 아닌 실사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BTS 월드'는 모바일로 즐길 수 있으며 정확한 출시 일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