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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어 최후의 선택을 하고싶으신분들의 마음을 돌리고 싶게
게시물ID : gomin_571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윰柳
추천 : 1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31 19:53:00

만드는 글을 보고서... 이글을 읽고 마음을 바꿧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 봅니다.

 

 

 

 

 

 

살다보면 이런소릴 들어본적이있을것이다.

 

높은데서떨어지면 떨어지기전에 심장마비가와서 고통없이 갈수있데.

 

목메달면 그냥 몽롱하고 고통없이 정신을 잃는데.

 

번개탄을 마시면 그냥 잠자듯이 정신을 잃는데

 

결론은 셋다 전혀 아니다.

 

 

첫째.

 

추락사의경우 사람은 절대 의식을 잃지않는다.

 

오히려 추락하기(땅과의 거리가 10미터이내로 다다랐을때쯤) 직전 사람의 정신은 최고조로 예

 

민해진다.

 

예민하다는것은 평소에느꼈던고통을 120%받게된다는뜻이다.

 

전직 119구급대원의 말을 들어보면

 

추락사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구조를하러갔을때 의식이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 90%이상이 엠뷸에실려오는도중 사망을하고

 

나머지가 살아남거나 병원에서 치료도중 목숨을 잃는다.

 

이말인즉 엠뷸에실릴때까진 아파요 아파요 흐느끼며 정신을 가지고있단소리다.

 

추락사의 사망원인은 대부분 두개골 골절또는 뇌손상. 강한 충격으로인한 장기손상에의한 호흡

 

곤란또는 폐손상이다.

 

그나마 운이좋아 두개골쪽으로 떨어져 아주깔끔하게 두개골이깨져 뇌가파손된다면

 

뭐 운좋게 1~2분이내로 사망할순있다. 하지만 이 1~2분간의 고통은 각오한다고 될정도의 고통이 절대 아니다.

 

그나마 재수가없다면 등부분이나 배부분으로떨어지면서 갈비뼈가 으스러지고 그로인해 장기손상이 오게되는데

 

이런경우는 정말 각오를하는게좋다. 극심한 고통과 호흡곤란이 최소 몇십분에서 몇일까지간다.

 

추락사는 사람이 가장 지저분하게 죽을수있는 방법중 하나이다.

 

온몸이 떨어지면 드라마틱한 상상과는 다르게 모든 근육과 조직들이 아스팔트 바닥위에 퍼지며 으깨지고 조각난다.

 

고깃덩어리들이 아스팔트바닥위에 놔뒹구는동안 의식은붙어있다 그게 현실이다.

 

둘째

 

목을메다는것은 엄청난 압력을 견디는일이다.

 

지금당장 자기 두손으로 목을감싸봐라.

 

편안하고 따뜻할뿐 별다른고통은없다. 숨만 막혀온다.

 

하지만 사람들이 거기서 가장크게 착각을하곤한다.

 

그정도로 목을감싸서는 사람은 절대 죽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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