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부모님과도 상담했는데 저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내용은 호프집알바를 하는데 일주일전에 그만두겠다고 빨리 대타구하라고 했습니다.
시급 4700원이고요 새벽까지 일해서 잘안구해지나봐요.
그래서 지금까지 잡혀서 일을하고있습니다. 군대 입대도 얼마 안남았구
그만두고 싶은데 자꾸 나오라고 하시니까 그냥 잠수타고 싶은데
마음에 걸리고, 또 큰문제가 룸메형이랑 같은시간대에 알바를해서
그냥 잠수타면 룸메형한테 미안하고 해서요. 이대로가면 군입대전까지 계속 잡혀서
알바하다가 군대 들어갈거 같아서요 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잠수 탈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