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직장에서 어떤 분이 화면색깔 구린 사이트에 들어가서
킥킥대는 모습보면서 '뭐하나~?'하다가
이번에 국정원 사건 벌어지면서 궁금해서 찾아왔다가
'아~그게 오늘의 유머였구나'라고 생각하고,
글 몇개 읽어보다가 웃겨서 며칠동안 계속 글 읽다가
급기야 가입하고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된 사람 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