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이도 문화승리는 변수도 많고 어느정도 정복승리에 문화승리를 섞는 스타일이라서(라기보단 너무 변수가 많아서 ;ㅅ;)
내정으로 간단하게(?) 따라해볼만한 불멸자로 갑니다.
신난이도 문화승리는 너무 힘들어용 차라리 보통놓고 정복승리를 하고 말지......................orz
전처럼 방송캡쳐가 아닌 스샷캡쳐라서 게임에 집중하다가 스샷찍는걸 깜빡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문명은 내정문명인 오스트리아
A급 문명중 하나로 정략결혼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종특과 위인 관련 버프를 주는 카페, 기병대 대체 유닛은 후사르를 주력으로 삼는 문명입니다.
전체적으로 중후반을 바라보는 문명
할머니 시절말고 리즈시절을 내놔라
리즈시절에는 한가닥 하시던분임, 젊은시절로 나왔으면 문명5의 진히로인은 테오도라가 아니라 이분이셨을겁니다.
충격과 공포의 스타팅
불멸자에서 이 스타팅으로 지면 반성해야함
소금자원은 기본 1식과 1금을 제공하지만 개발시 1식, 1망치가 추가되어 타일 하나가 타 타일 2개의 효율을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자원입니다.
물론 중반을 넘어가면 연구에 따라 더 효율좋은 타일들이 나오기도하지만 초반 1망,2망이 간절한 상황에 소금자원은 엄청난 인구, 망치 펌핑을 가능케
하는 자원입니다. 폴란드로하면 자주 나오더군요
빠른 유적발견으로 문화를 얻습니다.
전체적인 스타팅을 평가하자면 소금을 얻고 식량을 희생한 스타팅이라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강을 끼지않았으므로 공공행정의 식량펌핑효과를 보기 힘들듯하네요
중반 인구 펌핑이 힘드므로 공중정원을 먹어준다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에레반을 만났습니다. 가까운 도국의 운명은 십중팔구가 단백질공급원이죠
작년 가을 패치로 초반 어그로가 많이 줄어든편이라 도국이나 문명에서 일꾼을 강탈하는 운영이 다시 쓸만해졌습니다.
소금을 개발하기 위해 광업을 연구합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을 경우 나무를 베서 초반 운영에 도움을 줄수도 있으므로 높은 확률로 첫 연구로 추천받습니다.
종교도국은 거의 보기 힘든데 오랫만에 걸렸네요
초반에 종교도국을 만나면 그판은 100% 종교 창시가 가능합니다.
공짜 기술로 궁술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필요한 연구였는데 좋은 징조
오스트리아에겐 전통과 후원을 제외하고 선택권이 없습니다.
다만 전통은 필수고 후원은 운영에따라 선택이라는 차이..
덴마크를 만났습니다.
호전적이지만 다루기에 따라서는 A급 싸움개로 쓸만한 문명
고수가 잡으면 사람 빡치게 만드는 문명 베스트
도기제조를 완료했습니다. 곡창과 성소를 만들 수 있는데, 보통은 곡창을 짓지만 내정에 유리한 판테온을 먹기위해 성소를 짓기도 합니다.
단백질원을 공급받기 위해 왔지만, 아무래도 생선이 있는지 시민을 뽑질 않습니다.
다른 곳을 찾아봐야할듯합니다.
판테온을 먹고 소금과 구리에 추가 신앙을 받도록합시다.
환상열석, 사막의 전설같은 신앙 버프 판테온들보다 효율은 조금 떨어지지만 소금자원은 인구가 무조건 들어가므로 초반부터 신앙을 받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멀티 위치가 매우 미묘합니다.
보통을 강을따라서 해안가 멀티를 하겠지만 인구펌핑은 몰라도 언덕이 부족해서 망치생산이 조금 애매하네요
차라리 오른쪽 해안언덕 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듯
어느정도 고정 신앙을 얻을 수 있으니 곡창을 짓도록합시다.
곡창의 식량 2는 크진 않지만 밀이나 바나나 사슴이 있을 경우 식량생산에 큰 버프를 줍니다.
첫짤부터 실망이라니...-_-;
여튼 아즈텍을 만났습니다.
호전도 A급 개새끼문명 중 하나지만 적어도 통수는 치지 않는 정직한 문명입니다.
정직하게 두들기고 정직하게 털어먹습니다.
아즈텍 옆에 덴마크가 있으므로 대사관을 팔아버립니다.
어차피 빠른 시일안에 저 둘은 전쟁할겁니다. 사주할 필요도 없구요 -_ -..
남는 턴에 소수의 궁수를 생산해서 야만인 진지를 철거해줍시다.
야만인을 제거해서 초반부터 도국들의 호감을 얻어두면 도국에서 뽑아먹을 것이 많은 오스트리아 종특을 십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식이 부족하므로 소타일을 구매합시다.
조금멀지만 부쿠레슈티에서 단백질을 뽑아먹읍시다.
문명이 조금만 가까우면 문명을 털어서 일꾼을 뽑아먹겠지만 아즈텍이 가까운 관계로 덴마크는 방패제가 되어야 합니다.
방파제가 허물어져서 아즈텍이 패왕이되면 앞으로 피곤해지므로 도국을 텁시다.
근데 너무 멀어서 여러번 털어먹긴 힘들겠네요
가까우면 계속 일꾼을 털어먹을 수 있는데 아쉽..
는 이동미스
정찰병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일꾼을 최대한 야만인에게서 멀리 벗어나도록 이동시킵시다.
R.I.P..그저 일꾼을 타겟으로 삼지 않기를 빌어야할판..
아무래도 대륙엔 저와 아즈텍과 덴마크 뿐인듯 하네요
이건 이거대로...................................................................................................................
주변 야만인은 꾸준히 털어먹습니다.
진지 토벌 퀘스트가 뜨면 40의 호감도를 주므로 꼭 수행하도록합시다.
턴이 오래걸리는 소금개발을 하다보니 농장이 너무 부족합니다. 앞으로 증가 할 인구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농장을 꼭 확보해야합니다.
다만 강이 적어서 농장 건설 위치가 매우 애매하네요
공중정원이 꼭 필요할듯
소금으로 인해 건설이 지나치게 빠르므로 지을게 없을 지경..멀티를 바로 할 것은 아니지만 대상을 미리 생산합시다.
이시끼들 전부 사치를 제값을 안줌
죄다 호전적인 문명이라 친해지기 힘드네요
빨리 철학을 찍도록합시다.
고난이도 정복의 시작은 철학과 국립대학을 통한 과학력 확보입니다.
인간적으로 제값좀 줘라..
철학완료
고전시대에 도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무한 원더 경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