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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 올린다...
게시물ID : sisa_45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2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4/03 22:09:44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그동안 글을 안 쓴 이유는, 내가 쓴 글 때문에 나 스스로 피해를 입어서이다.
대학원 시절 후배 심**과의 싸움에 대한 글을 쓴 후 신변의 위협을 느껴
글을 쓸 수 없었다..단기사병 출신이 현역 출신을 때린 게 그렇게 죄가 될 줄은 몰랐다..
심 **을 많이 때린 것도 아니고, 거기에는 충분한 그런 이유가 있었는데..
나보다 머리하나는 더 큰 현역 출신들의 살벌한 째려보기, 욕설 이런 것들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너가 그냥 맞았다고 말해” 하면서 태연하게 강요하는 눈빛들 때문이기도 하다.. 
길 걸으면서 마주치는 수 백명의 사람들 한테 이런 눈빛에 강요 당하고 시달리면서, 혈압만 높아지고 술만 늘었다..
아무리 고소당할 각오를 하소 사실대로 글을 써도 뉴스앵커들에 의해 내용이 수정되어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이유는 .. 용문탕 사건 때도 느낀 거지만. 무조건 자신이 속한 집단에 피해가 가게 해서는 안 된다는 집단 이기주의가 그 원인인 듯하다..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한국인들.. 나도 한국인이지만 너무 철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심 **은 현역 이니까, 현역출신들 창피하니, 너가 맞은 걸로 하라가 아니고,
글쓴이를 정신병자, 실업자, 기타등등 온갖 나쁜 루머로 매도하면서 심 **과 비교해 가면서,
매도하는 모습에 그냥 입만 벌어지고 글 쓸 용기를 잃었었다..
특히 현역 출신 방송인들이 티,비, 나와서 잘 그러더군.. 덩치는 산만한 어른들이 행동하는 
것은 왜 저리 졸렬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내가 쓴 글 가지고 현역 출신 방송인과 방위 출신 방송인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보고 참 유치하다.. 어떻게 저렇게 어린이 같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써 놓은 글을 방송인, **인들은 전 국민들을 개입시켜 시청률 높이는데 이용하고,
전 국민을 현역 출신 방위출신 편 갈라 싸우게 하는 방송인들은 각성좀 하기 바란다..
나는 나의 글이 방송인들에 의해서 눈 빛 으로라도 방송타는게 싫다..
방송인  **인 들이 한껏 이용해 먹고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게 되니까..
제발 좀 어른스러워 지길 바란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글쓴이가  쓴 글 하나를 담을 
작은 마음의 그릇 하나가 없어서 그렇게 방송인, **인들이 전 국민들 앞에서 추태를 
보여서야 하겠는가.. 
내가 너희들 무시하고 글 안 써 굴욕감을 느꼈다면, 이젠 너희들이 나의 글을 안 보고 
무시해서 거꾸로 글쓴이에게 굴욕감을 느끼게 하면 되잖는가..
그리고 뉴스앵커들이 내가 글을 안 쓰게 한 원인제공을 했다고, 국민들에게 지탄받고 
시달렸다면 이젠 그 부담감에서 벗어 날수도 있겠지.. 참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



난 그냥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억울한 일들을 인터넷에서 사심 없이 올렸고.. 그것이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인에 대한 언급을 하는 바람에, 나의 글은 많은 **인들에게
이용되어지고,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나의 위상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느꼈다..
저러다 저들은 내가 필요 없으면 나를 처박아 버릴 텐데... 하는 불안감 속에 그들이 만들어 놓은 롤러코스트에 올라 스릴을 맛보았지...
그것은 그들의 **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유명세의 롤러코스트였지...
그들의 필요에 따라서 나는 박사보다 잘난 석사도 되었다가. 고졸보다 못한 놈이 되었다가.
천재도 되었다가 *라이도 되었다가.. 때린 넘에서 맞은 넘이 되었다가..
대학교수도 되었다가 쓰레기도 되었다가, 하사도 되었다가 방위도 되고.. 온갖 추잡한 
루머에 시달리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에 진실은 없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진실은 언론이나 힘 있는 자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냥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에 불과하고..
밝힐 가치가 없는 진실들은 공익을 위해서 얼마든지 변형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하면서 글쓰기가 싫어지더군.... 
글 이라는 것, 특히 나같이 독자가 많은 글은 그 글의 책임이라는 것이 막심하고,
글 잘못 썼다가는 고소는 기본이고, 길에서 험한 봉변을 당 할수도 있다..
그 모든 것을 다 각오하고 사실대로 대학원 시절 있었 던 일들을 적었건만,
내가 쓴 글을 모두 거짓으로 몰아붙이고, 자신들이 속한 집단에 유리하게 글의 내용을
바꾸는 방송인 들을 본다면, 입장 바꿔서 독자들은 내 입장이 되면 글을 쓰고 십겠는가..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나의 글로부터 공격받으면 누구나 한술 더 떠서 글쓴이를
공격하는 것이 당연하겠지..하지만 그 단순한 사실조차 방송인들은 모르고 있으니.... 

힘이 진실을 만들어 가도 그 것이  어느 정도 묵과되는 사회가 인간세상인 것을 나이
40 되면서 글 쓰다가 우연히 깨달았으니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자위해야 할까?
더욱더 사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
대학원 시절을 포함해서 내가 겪은 억울한 경험들과 그에 대한 사회의 냉정한 평가는
자기합리화에 능한 이기적인 현대인들의 처세술이고, 그 것은 나 자신과 나의 과거적과의
문제이기에 독자들이 개입할 문제는 아닌 것이기에..
하지만 글쓴이의 마음이 편하도록 위로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 또한 나의 과욕인 것으로
치부되어지는 이유는,  나에 대한 순수한 위로가, 과거 나의 적들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까 두려워하는 뉴스앵커나 기자들의 생각 때문이리라.. 
그들은 내가 쓴 글이 시청자 한 명인 나의 과거 적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기만을 바라는 방송인에 불과하기에.. 
내가 쓴 글이 방송인들이 개입할 정도로 유명해지지만 않았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이었겠지.. 내가 나의 글에 한 **인에 대해 **적 언급을 한 것이 화근이 되어. 나는 한 **인에게 계속되어 이용되어지고, 그것이 방송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 잘못된 관심을
끊어버릴 수 없었던 것은 그 **인의 지지자들의 압력 때문이었지..
특히 여성지지자들...

내가 쓴 글에 의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뉴스앵커나 기자들은, 내가 쓴 글에
대한  악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낸, 아무런 근거 없는 나에 대한 소문들을, 단 한 번의 확인절차 없이,  방송인의 사명을 망각한 채 마구 눈빛뉴스로 보도하면서 잔인한 미소를 짓는 장면들을 보고, 인간의 폭력성을 규제할 수 있는 법이 없으면 인간은 저토록 잔인해 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킬링 스마일이 저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나에 대한 가짜 저질 소문들을 이용해 시청률 높이면서, 온 국민을 미치광이로 만들어가면서 글쓴이를 끝없이 곤궁에 빠뜨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시간이 흐르면 그들의 장난에 시청자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 성숙함을 가지게 되리라고 본다...
방송인들도 나에 대한 어떤 루머가 돌 때, 방송을 탈 아무런 가치가 없는 한 작은 신체를 가진 남자를, 내가 써왔던 글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개인적인 미움으로, 왕따 시키는데 동참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인간의사의 전달매체는 눈빛, 말, 글 이렇게 3가지다..
눈빛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말도 서너 번 건너뛰면 변질되는데 눈빛이야 어떨까 방송인들은 스스로 판단해 
보기 바란다..
과연 마구잡이로 전달되어 수십 수백 키로 떨어진 뉴스앵커에게 도달한 그 눈빛을 믿고 전 국민이 다 보는 공영방송에, 방송 탈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글쓴이를 출연시킬 필요가 있는가를 방송인들은 생각해 보기 바란다...
사실 나는 **적 이용목적으로 잠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포장되어 왔지만,
실상은 할머니들에게도, 사탕 빠는 아이들에게도 *방위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약한
왕따에 불과하다...

번 정수가 죽었느니, 나 훈아가 일본 야쿠자에게 폭행당했느니 하는 괴 소문 뒤에는, 
반드시 그 유명인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도사리고 있고,, 그 미움에는 그 유명인의 작은 말 실수, 얼굴표정 눈빛실수 하나까지 공인으로서의 자질이라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유명해지지 못한 일반인들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이기적 판단이 그 미움의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은 유명인이어서 사랑 받기에 그런 루머들이 돈다고 자위 할 수 있지만..
나는 자위할 근거조차도 없는 처량한 상황의 왕따이다..
그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원인이 되어 시달리는 그런 유명인과는 달리, 나에 대한 미움이 원인이 되어서 유명해진 왕따인 나의 글에다가, 차가운 **적 목적으로 편승한 한 **인 때문에 다시 유명해진 나는, 더욱 더 심한 왕따가 되어서 루머에 시달리고 고통 받고 있건만, 사람들은 그런 유명인과 나를 같은 유명인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사랑받아 유명해진 사람과 미움 받아 유명해진 사람은 전혀 다르다..
방송인이나 **인들의 관심은 오히려 나를 죽이는 것이다..
내가 죽던 말 던 그들이 이용목적으로 계속 관심을 보인다면, 그건 결국 그들의 소리 없는 폭력인 것을 시청자들은 알아야하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비뚤어진 악의의 관심에 대처할 수 있는 성숙함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인의 관심도, 방송인의 관심도 소화해낼 힘이 없는 왕따에 대한 관심은, 그 왕따를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나는 **인과 방송인들의 자비심에 호소해야 하는 약한 일개 개인에 불과하다..... 
방송인과 **인들이 나를 잊어주는 것이 나를 보호해 주는 것이다..
나는 그 **인을 평생 만나고 십지 않다..
그 **인의 관심이 순수하던 아니던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 **인의 기회주의자적인
태도와 이중 인격적 처세술, 항상 자신과 비교해 가면서 글쓴이를 비하하는 고압적인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이다... 
눈꼽만한 애정이라도 글쓴이에게 있다면 그렇게 행동 못한다... 
결국 가짜라는 증거지.. 진심이었다면 성격이상자 내지는 파탄자이겠지...

그 **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나는 실업자도 아니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도 아니고, 정신질환을 가진 *라이도 아니고, 쓰레기라고 불리어질 만큼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직업에 종사 한 적도 없고, 단기사병출신 민간인이지 직업이 
방위도 아니다.. 그 **인은 나의 적 일 뿐이다...
그 **인은 이상한 행동으로 자신과 나를 관계 맺어놓고, 악의의 관심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하여, 자신과 나를 비교해 가면서 비교우위에 의해 생기는 이득을 자신의 **적
목적을 이루는데 이용하고, 동시에 자신에게 불리한 글을 쭉 써왔던 글쓴이에 대한 보복의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만일 순수한 마음으로 관심을 보였다면 그렇게 행동할 리가 없겠지.. 나의 위상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그 **인의 위상도 같이 떨어질 테니까...
자신이 판 무덤에 자신을 매장하는 어리석은 결과를, 스스로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어리숙한 **인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하기에..

뉴스앵커들은 나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끊임없는 헛소문들을 이용해,
허상의 글쓴이를 만들어내어, 전 국민들 앞에 선보이며, 조롱할 수 있는 꼭두각시로 나를
만들어  나의 손과 발을 마음대로 조정하며 잔인하게  비웃겠지만, 사실 뉴스앵커들
뒤에서 그들의 손과 발을 조정하면서 잔인하게 웃고 있는 한 **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그 여성**인은 자신이 가장 영리하다고 느끼며  잔인하게 웃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더러운 광경을 전 국민이 분노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걸 모르는 바보이다..

기다림이 미움으로 돌변할 수 있는 것이 여인의 마음이라면, 그 기다림은 정말로 애틋한 사랑이지만, 미움을 애틋한 사랑으로 포장하여, 기다림의 대상을 연속적으로 간접살인 한다면
그 기다림의 대상은 처음부터 기다릴 필요가 없는 사람이겠지..... 


       ---- 사랑받는 유명인에 대한 망각은 유명인을 죽이는 것이지만.
             미움 받는 왕따에 대한 망각은 왕따를 살리는 것이다.
             난 한 두 명에게 사랑 받을 수는 있지만 대중들 전체에게는 사랑받을 수 없는
             선천적으로 작은 그릇을 타고난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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