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이 다되가는 커플입니다..
오유에 연애상담글은 어울리지안치만..ㅋㅋ 새벽반의힘을 믿숩니다 ㅠ.ㅠ
본론부터 들어가면
전 사랑을 주는 타입 보다 받는 타입에 가깝습니다
여친도 그렇구요.
여친은 자기주관이 많이 강하며
저는 맞춰주려하는 편이지만 저도 한 고집하는지라..ㅎ
저희는 친구같습니다. 여느 연인들이 하는 애정표현을 서로하는데에 부끄러워할 정도로요..
이 애정표현에 대해서 여친이 하는말은
우리가 아직 사랑해'라는 말의 무게만큼은 아직 사랑하지는 않는것 같다고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아시다시피 친구같은 연인의 장점은 정말편하고 친구같다는 거죠..
단점은 연인같은? 연인들의 깨쏱아지는 그런건 네버없다는것.
물론 우리 서로도 연인같은;; 연인이 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최근에 여친과 이 문제에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쪽에선 '나도 이런 연애가 맞는건지 옳은건지는 모르겟어, 이렇게 쭉만나다가 서로아닌거 같으면 놓아주자' 합니다.
우리 둘은 서로 분명 사랑합니다. 그정도에 문제가있겠지만... 아니면 우리가 사랑하는 것조차 스스로 잊고 있는걸수도..
주저리 주저리 쓰긴햇는데
혹시나 연애?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대해 조금더 성숙하신 형님 누님께 연애 조언좀 받고자 글을 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