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남자연습생 29명들의
데뷔 프로그램을 예고한 것.
양현석 대표는 29일 오후 2시 YG블로그를 통해 YG 신인그룹 데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YG 신인 남자 그룹을 선발하는 자사 프로젝트입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등 YG 남자그룹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점인데, 그 연장선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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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나 심사위원 출연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더 이상 오디션 프로 제작뿐 아니라 심사위원 출연 계획은 없습니다.
2009년 ‘슈퍼스타 K’ 시즌 1을 시작으로 ‘케이팝스타’ 6년과 ‘믹스나인’까지,
총 8년간 오디션 프로 심사위원을 참여해오면서 꿈을 좇는 수천, 수만의 참가자 들을 만났던 일은
제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892553
팬들이 하도 소속사 가수들 활동 안시켜줘서 보석함에 넣어놓고 쓰지 않는다고 디스했는데
그걸 프로그램 이름으로 써버리는 YG
믹스나인이 본인에게는 추억이겠지만 거기 참가했는데 데뷔시켜준다해놓고 시청률 안나온다고
무산된 연습생들에게는 악몽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