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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꾼 가슴떨리고..이제는 아련한.....
게시물ID : star_128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추천wer
추천 : 2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30 23:40:09

 

 

 

꿈에서 소녀시대를 보았다..

그녀들은 나와 친한듯 싶었다.

내옆에서 조잘대는 제시카,태연 그리고 다른 멤버들..

상황이 바뀌었다 나는 그녀들과 함께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영이 나에게 와서 자기가 많이 아픈데 자기대신 공연을 나가달라고 했다.

그말을 듣고 난 걱정하지말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다시 상황이 바뀌었다.

태연과 티파니,서현,써니가 솔노노래를 끝낸후에 윤아 차례가 왔다.

난 그녀에게 잘 하고 오라며 응원해주었다.

그런데 그녀의 표정이 이상했다. 무슨소리를 하느냐는 표정이었다.

그리곤 덥석 내 손을 잡고 무대로 끌고 올라갔다.

꿈이어서 그런지 그때서야 드라마에서 과거를 보여주는것처럼

"내가 수영이도 아니고 난 노래도 잘 못하니까 윤아 너랑 같이 무대에 서면 안될까?"

하고 말한게 생각났다.

무대에서 난 떨고 있었다 그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윤아가 내 손을 잡아줬다.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이 현실같았다.

손을 잡는순간 떨림이 잦아들었다.

윤아가 내손을 잡고 무대앞으로 나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화면이 다시 바뀌었다.

커튼콜 시간인가 보다. 멤버들이 모두 나와있었다 내양옆엔 제시카와 윤아가 내손을 잡고 서있었다.

모두 손을 잡은채로 인사한 뒤 한명씩 나와서 공연 소감과 하고싶은 얘길 했다.

태연과 서현 효연이 남았을때 내차례가 왔다.

난 수영이가 많이 아프니 응원해 주시고

소녀시대가 내년에도,결혼하고 늙어서도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내가 남자라는걸 모르는것 같아 기분이 이상했다.

관중들 사이를 보는 순간.......

어머니가 아침밥을 먹으라고 주방에서 소리치셨다.................

얼떨떨한 상태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을 청해보았다..

 

 

 

 

 

 

 

 

 

 

 

 

 

 

 

 

 

 

 

 

 

 

 

 

 

 

 

 

 

 

 

 

 

어렴풋이..아주 어렴풋이 활짝 웃고있는 수영의 모습이 보인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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