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도시어부가 정말 핫하죠.
저도 뒤늦게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11화까지 당도했습니다. 제주도편...
낚시를 사랑하는 출연진, PD의 능력, 출연진간의 케미, 우리나라의 낚시 토양 등등
프로그램을 흥하게 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이경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 프로그램의 승승장구 요인으로 꼽고 싶습니다.
정말 예능의 신이자 대부인 것 같다는...
전 사실 낚시를 거의 해 보지 않았는데요.
낚시인들이 봤을 때 이 프로그램은 어떠신가요?
그냥 제가 보지 못하는 장단점과 감상평 등을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어떻게 박진철 프로는 그렇게 휙휙 잡고, 그 옆의 출연진들은 공을 치고 있는지...
그들도 몇십 년 낚시를 한 사람들일 텐데요...
입질을 보는 실력의 차이가 그만큼 큰가요?
아무튼 제겐 정말 재밌는 낚시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