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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70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준우★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30 19:57:37
안녕하세요 새해복들 많이받고 있으신가요
어찌보면 어이없을지도모르는 고민상담좀하려고요
올해서른에 공장다니는 사람입니다 . 대인기피증때문에 거의
대부분을 집구석에서 보내다가 사회생활은 2년도채안ㅤㄷㅚㅆ네요
아직도힘들지만 뭐 어머니 걱정은덜여드렸다는맘에 그럭저럭
적응할만한데요 . 최근회사가 어려워질 기미가보여서
어머님한테는 걱정하실까말도못드리고 고민하고있던중에
어머니가 보험을 들으려하시더라구요 월15만에20년 동안...
실비보험이라는데 티비에서봤던저렴한것들은 무색할정도로
비싸더라구요 . 월급은 200수준이고 생활비로 어머니께 150씩드리고 있거든요
생활비 평균내보니 세금 보험등 기본으로나가는게 7,80만이라
기타 생필품비까지 해서 넉넉하리라 생각될정도로 드리고있는거지요
용돈도 겸하고. 돈이남더라도 걍 없는셈치고 어머니 믿고 묻지않고요
제가보기엔 아마 별로 안남지 싶습니다 .
여기에15만정도 추가가되도 솔직히 못할거야 없지만 걱정이되는건
어쩔수없네요 불투명한미래를위한투자지만 좀더생각해보면
15만을 못내게되는때도 대비를해야하는건데.못내면 낸돈대부분이 소멸하는거라...
..어머니는 ㅤㄱㅙㄶ찮다고하시지만
어머니가 스스로 족쇄를달게하는거같기도하고 죄송하네요. 어머니는취소하신답니다
죄송하네요 . 그냥 보류해두자고 말씀드렸는데 너무도 쉽게 포기를 하신답니다.
이런분이아니신데 ..
뭐그래서 보험 저렴한거라도 추천받고싶어서요 보험사이름을 언급하기는 어려울테니
보험료 납부수준으로 추천좀해주ㅤㅅㅕㅎ으면좋겠어요 티비광고에나오는 무수한
보험들 , 혹은 그수준의 다른보험도 쓸만한...말이죠
야간이라 출근중인데 괜시리 죄송해서 어머니한테 사랑한다고 문자보냈내요 ㅋㅋ 닭살
일거리가줄어들어서 어디 일용직알바라도 찾아봐야겠네요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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