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는 안익태가 작곡한거라고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대 그 안익태가 어떤 자였는지 아는 분은 드문듯 싶네요 물론 오유 시게에 계신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실거라 믿지만요...
안익태는 현재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매국노입니다...
안익태가 매국노란 근거로는 1938년 일왕을 찬양하는 에텐라쿠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이걸 직접 전범기 밑에서 연주 지휘했고요
이경분 교수의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제 시대 변절했던 많은 예술가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친일은 그 시대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는 그저 예술만 했을 뿐이다’라고. 1938년 한국환상곡을 초연하며 조선의 독립을 염원했던 안익태가 어떻게 일장기 앞에서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일본인 음악가 에키타이 안이 되었는지, 그리고 광복 후 어떻게 다시 애국애족을 부르짖는 음악가로 돌아왔는지, 아직도 전체가 드러나지 않은 그의 삶의 궤적을 연구하는 것은, 한국 현대사의 숙제 하나를 푸는 일에 다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한 기자는 이렇게 기사를 썼군요...
이러니 애국가 안부른다고 뭐라 할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애국가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돈의 그림도 매국노가 만든거라 꺼림직한데 애국가 마저 이러니 도대체 이나라 근본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