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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경호실직원 국회에서 민주당의원 폭행[보시고 판단은 각자]
게시물ID : sisa_453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심스런생각
추천 : 15/4
조회수 : 1713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3/11/18 17:56:15
출처는 오마이 티비 추천영상 - 오마이


현장음] "이거 놔! 안 놔?"  
청와대 경호실 직원이 오늘(1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야당 국회의원을 폭행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났는데도 청와대 소속의 대형버스가 계속해서 본청 앞을 가로막고 있자 이를 본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버스를 빼라고 수차례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경호실 측은 이를 묵살했고, 강 의원이 항의하자 청와대 경호실 직원이 강 의원의 목 뒷덜미등을 잡으며, 3분여가량 폭행했습니다.  
강 의원과 청와대 경호실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 직원의 입술이 터졌고, 몸싸움을 본 민주당 의원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노영민 민주당 의원] "여기가 어딘데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의 멱살을 잡고 말야. 청와대가 뵈는 게 없어?"  
하지만, 경호실 직원은 사과 대신 '차를 왜 차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청와대 경호실 직원] "차를 왜 차시냐고요."  
이 경호실 직원은 의원들의 추궁에도 끝까지 소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 "선발이에요? 수행이에요? 이름 누구예요? 국정원 직원도 아니고, 자기 직원도 파악 못 하고 있어."  
강기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라고 신분을 밝혔는데도 3분 넘게 폭행 당했다며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 "두명 이상 되는 경호원이 제 목을 조르고, 제끼고, 양손을 뒤로 꺾고, 허리춤을 잡고 뒤로 끌어당기고 목을 뒤로 제끼고 이런 행위를 3분 이상 계속한다는 것. 동료의원이 국회의원이니 하지 말라고 여러 번 간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경호원들이 마치 차지철처럼 무소불위의 경호원들로 역할을 하고 (의원을) 폭행했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차를 빼라고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멱살과 뒷덜미를 잡아챈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근혜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정치의 중심은 국회이며 이를 존중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청와대 경호실 직원은 국회 앞마당에서 야당 의원을 폭행했습니다.  
오마이뉴스 박정호입니다.  
(영상 촬영 - 최경준·심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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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제일 섬뜩한 장면은 54초 부근에 
김현의원이 직원 소속 물어 볼때 돌아서는 경호원의 웃음이었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은 다이내믹합니다. 에휴...

추가
청와대 경호용 버스의 정체는
청와대 경호용 버스 3대가 계속 주차돼 있었다.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항의하며 본관 정문 앞에서 농성 중인 통합진보당 의원들을 겨냥한 '차벽' 용도였다.
관련 기사 :청와대 직원, 민주당 의원 뒷덜미 잡아채 - 오마이뉴스

오늘 하루 게시판이 완전 난리난리도 아이어서 지져분하게 색을 썼습니다. 
보시고 판단은 각자 자신의 기준에서 제 정리 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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