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김남준
김스윗
김다정
아직 가사를 완전히 못 봐서 듣는 귀로만 듣고있는데도
남준이가 말하는 것들이 너무 다정하네요
아픈 말들도 슬픈 말도 많지만
남준이가 전하고싶은 것들이 뭔지 마음에 어른거려요
리듬만으로 반쯤 알아들은 가사들로도 마음이 막 이상했는데
소유자가 ereryone 이래요
아 남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접 떨고싶은데 말이 생각나질 않아
남준아
이 다정한 사람아
누가 저거까지 본다고
저렇게 써놨데
이 사랑넘치는 사람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가 우리보고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서 너희들을 마음껏 이용하라고 했잖아
남준이도 우리를 마음껏 이용햇으면 좋겠다
우리라고 말하면 좀 그러니까
널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껏 이용해
줄 수 있는게 이거뿐이야
널 사랑하는 마음을 마구마구 표현하는 것 말고는 없어
이런 노래 모두를 위한 선물로 주는게 어디있어
네 노래들으면서 실컷 울래
실컷 좋아할래
너처럼 산책하면서 달이 비추는 길을 걷거나
아니면 맑은 날 자전거를 타면서 듣거나
아니면 집에 박혀서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멍하니 듣거나
네가 만든 노래를 들으면서 만가지 감정에 빠질게
너가 원하는게 그거 같으니까
남준아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