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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메마른 감정을 되살려 준 시 한편 ★
게시물ID : humorstory_146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궈
추천 : 6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2/11 00:33:11
어헝헝


어헝헝 어헝 잇힝

잇힝 읏흥 어헝헝

잇힝 어헝



어헝잇힝 어헝잇홍

어훙훙 잇힝



어헝헝 잇힝잇홍

헝헝 엇헛 잇훙

잇힝믓읏힝힝

으훙힝힝



[작품해제]

각연에 대한 해석

1,2연에서는 임이 떠날것을 만류하고 있지만
3연에서는 결국 떠나는 임에 대해 '힝힝' 이라고 표현하면서 체념하고 있다
'믓읏'하면서 붙잡지만 결국은 떠나보낸다
(진달래꽃과 흡사한 분위기를 나타내고있다)


표현상 특징

모든 연에서 어헝으로 시작하는 두운을 쓰고 있다 
ㅇ,ㅎ의 주된사용으로 유음을 쓰고 있다
3음보의 율격으로 전통적인 한국적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오른쪽의 그림 또한 잎이 한개가 있음으로 인해 홀로 남겨진 한의 정서를 다루고 있다
얼굴또한 해바라기의 속성을 이용한 임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것은 얼굴을 통해 비장미를 나타내고 있다
어려운 신(新)어들을 사용함함으로써 난해한 느낌을 주고있으며 
곳곳에 역설,반어적이 표현들도 눈에 띈다 

시인 이상(李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하나뿐인 제자라고 많은 인문학자들이 추측을 하고있다


정리

주제 - 떠나는 임에 대한 슬픔과 재회의 소망
성격 - 체념적
어조 - 간곡하면서도 슬픈 어조
제재 - 임에 대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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