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정말 치욕적인 언행에 화가 치밀어 스샷을 찍고는 고소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이버 경찰청에 민원을 올렸으나
되돌아 온 전화는 "고소 못함요" 라는 안내 아주머니의 목소리 뿐
포기하고는 매번 그 생각에 혈압조절을 못하던 중
모욕죄 고소 가능함을 확인하고는 올해 1월에 진정서 제출하고
사건 진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연락이 왔네요
본격적인 수사를 위한 고소인 조사를 위해 다음주에 경찰서에 갑니다 :)
진정서 제출하면서 라이엇에 증거보존은 요청해 놨고
요즘도 게임 하나 하고 전적 사이트를 보니 아직도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10경기 전적 나오는데 승이 3승..
게다가 원딜인데 킬이 2 ~ 4
....
정말 우리 엄마 안부를 애타게 찾던 그녀석
꼭 얼굴보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이 후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