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생일날 욕실컷먹었으니 장수하겠네요
게시물ID : gomin_569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뮤라소
추천 : 9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30 03:00:10
생일먼저 인증

독서실 마감하고는
 볼일보고 오신 아버지 와함께 조용한 퇴근을 하던 중이었지요

머시마 서이서 고성방가를 하더군요
술많이 먹은듯 보였는데

왜이리 시끄럽나 혹시 독서실 애는 아닌가 싶어서 보는데

차로 돌이랑 나뭇가지가 슉~

 급히 세우고 가보니 머시마 하나는 독서실 다니는고3

누가 던졌냐고 물이니 검은 집업후드 입은 다른녀석이

증거있어요?  증거있냐고요 블랙박스있어요? 감시카메라 있냐고요 라면서 따지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주사중인 애랑 말섞어봤자 손해라

독서실 다니는 고3보고 얘 왜이러냐 물으니
아는 형인데 요세힘들다고 죄송하다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길래
술먹었으면 곱게들어갈것이지 어디서 민폐냐고그러고 얼른 데려가라 그랬죠 

이 검은후드놈이 그때부터 쌍욕을 하는겁니다
횡설수설..
아버지도 옆에 나와계시는데.

아오..  아버지 안그래도 많이 힘드신데 이런 놈한테 까지 욕들으신다 생각하니
순간 빡돌겧더군요 ㅠ하아..

그래도 이래나 저래나손해다 싶어 아버지 가자고 가는데

아 ...  막 욕하면서 달라드는거,

그래도 차마 치지는 못하고 성질돗궈 
나 한대치게만들고. 인실좆만들어야겠다

싶었는데

아버지가 저 끌고 가자시더군요.

후아.. ㅠ 아버지.. 
여러가지 힘든일 때문 근심 수심어린 아버지
그저 마음아프기만 하네요
 
에휴 아버지..

마무리 어쩌지

사랑해요 아버지 낳아주셔서 사랑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