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주로 사용하는 립 지속력 좋아지는 방법 가져옴.

모바일 작성이라 사진 사이즈도 그렇고 엉망인데 양해를...

1. 틴트를 바르고 얌전히 말림. 음파음파 하지 말 것.
2. 미용티슈로 살짝 지워내고 다시 한 번 틴트를 바르고 말림.
3. 발색이 없는 섀도우 혹은 파우더로 입술 위를 한 번 쓸어줌.
4. 립탑코트의 기능 따위 기대하기 어려운 립탑코트를 발라주고 얌전히 말려줌. 이때도 음파음파는 금물.

+립스틱으로 해도 지속력이 무척 좋아집니당!!
















미리 눈갱죄송




사용제품
- 에뛰드 디어달링 틴트 자두레드 : 발색 착색은 좋은데 제 입술에선 지속력이 그닥ㅠㅠ
- 미샤 립탑코트 : 립탑코트라더니 우째 그냥 립글로스 같아....

☆발색이 거의 없는 섀도우와 함께 사용한 결과



이렇게 똬하!!!!



티슈에 찍어내고 립 광택은 사라졌지만 발색은 멀쩡ㅎㅎㅎㅎ

어제 외출하면서 오전8시에 저렇게 하고 나가서

에그타르트와 티라떼
삽겹살과 청국장
티라미수와 생크림카스테라와 복숭아 아이스티
차돌박이와 김치찌개
등등을 먹으면서 수다삼매경을 떨었는데

저녁 8시까지 새로 립을 수정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당ㅎㅎㅎ 신난다ㅎㅎㅎㅎㅎㅎㅎ




+ 이것만 쓰면 아쉬우니까 네이비 아이라이너, 바이올렛 아이라이너 활용한 눈화장 상세샷



사용제품
-어퓨 롱웨어 섀도우스틱 pk01, cr01
-삐아 소프트스머지펜슬 #40 blue birthday, #38 bad romance (단종)

pk01을 넓게 바르고 cr01을 메인으로 사용
아이라인은 네이비를 점막 가까이 그리고 바이올렛으로 살짝 덮어줌
언더 삼각존에는 바이올렛만 사용
외출할 땐 여기에 마스카라 빡!!! 해주고 나갔어요ㅎㅎㅎ

이번에 바닐라코에서 받은 아이라이너 딥 네이비 컬러도 이렇게 사용하렵니당...(언제 다 써서 없애려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