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개월정도쯤 고3 모의고사가 있어서 일찍끝나고 고2인 저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있었죠 야자1차시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매점을가던중 3학년 교실올라가는 계단 (3학년만 따로 본관건물을사용 1.2학년은 후관 건물) 에서 한 남자애가 어슬렁~거리는걸 보고 아~이놈이 물건을 훔치려는구나! 하고 정의감에 불탄저는 그놈이 어슬렁거리는 계단을 살살올라가서 그놈을 보고 야! 너뭐해? 하고 소리를지르는순간 그놈이 헐레벌떡 휴대폰을 귀에대고 어~엄마 하는것이아니겠음? 근데 그놈 바지가 내려가있었음...속옷도..난봤음 안녕~?하고 인사하는 그놈의...무튼 그래서 제가 너뭐해?하고 따저물었더니 엄마랑통화한다는것이 아니겠음? 그래서 제가 넌 엄마랑 통화할때 바지벗고하냐? 니폰 줘바 해서 뺐었죠..그폰엔 살색만이 가득한...그러한..여자와 남자가 물아일체...어쩐지..숨도헐떡이고 손이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