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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4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락쉬만★
추천 : 2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5 02:00:25
그것은 무한한 포용.
두 팔 벌리고 언제나 우리를 맞아주는,
어머니의 모습. 사랑, 관용, 이해, 나눔,
그리고 희생. 그리고 끝 없는 슬픔. 걱정.
손자병법에, "적을 사지로 몰지마라."는 말이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이기기 위해서 적에게 도망갈 구석을 만들어 줘서 심리적으로 약해지게 하라."
라는 섬뜩한 말입니다.
기독교의 관용은 다른 말입니다.
항상 상대방이 잘지내는지,
어디 불편하지는 않은 지 묻고,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고,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잘못이 있으면 감싸주고,
잘한 것이 있으면 최고의 찬사를 해주고..
이런 넓디 넓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폭을 가지라는,
적극적인 의미의 관용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도, 그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께 그 동안 제가 나무나도 많은 실례를 저지른 것을,
사과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특히, 빈믹님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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