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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플레이 최종감상 포인트 6개.
게시물ID : thegenius_45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렙오공
추천 : 12
조회수 : 16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6 00:37:58
1.장동민과 오현민의 비상한 전략에 초반부터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자신들끼리 대화를 주고 받아서 처음부터 2대 나머지로 몰리지 않게 정보를 두는 공간 설정. 여기서부터 이미 게임 자체가 많이 기울었다고 봅니다.

2.40분대 정보가 뭔지 몰랐다면, 적어도 40분대에 주식을 싹다 팔아버리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원금은 건져서 후반부의 주가를 어떻게든 승부를 보긴 해야 하니까요. 근데 애초에 전부다 거짓정보를 안주고 정보공유가 너무 확실히 되서....루즈했네요

3.적어도 다른 연합플레이로 살아남으려고 했다면, 장동민과 오현민의 앞뒤 정보원을 제외한 4명이 연합전선을 이뤄서 주가정보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살아남았어야 했습니다. 근데 장동민과 오현민이 처음부터 붙는 연합인지 몰랐으니까, 이 전략이 성공 할 수는 없었겠죠. 

4.메인매치의 키는 1라운드 후반부였습니다. 이 때 우위를 가져서 1,2위를 가져간 팀이 이길 수 밖에 없었죠. 돈으로 생존을 요구하면서 시간과 타이밍을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뭐 1라운드 때 패를 확실하게 불려버린 오현민의 플레이가 정말 이상적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5.데스매치에서는 결과적으로 3라운드, 배팅 2개를 건 9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 김정훈씨가 이길 타이밍이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세번의 역전 기회를 전부 잡지 못하게 되면서 김정훈씨가 보여준게 하나도 없이 탈락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중에 이미지타격이 제일 크지 않나....나름 천재 이미지였는데 이미지 다 말아먹고 ㅠㅠ. 그래서 장동민을 떨어뜨려야 할 이유는 뭘까요

6.다음 주는 전형적인 장동민이 몰리는 라운드로 묘사를 해놨는데....5,6라운드의 장동민-오현민 조의 연합을 꺠부수기 위해서 나머지가 뭉치긴 했습니다. 재밌겠군요.


p.s : 하연주씨의 가넷 다수전략으로 데스매치를 회피하는 전법은 약자의 생존방식으로서 무척이나 훌륭했다고 보여집니다. 방송의 재미랑은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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