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길을 달릴 때 스피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먼저 혹시라도 모를 논란 방지를 위하여... 저런 구간에 진입하면 주변에 저 말고는 라이더도 없고 그냥 하염없이 직진만 해야합니다. 사진 찍은 저 직선구간이 40km정도 됐던 것 같네요.
이어폰 한쪽만 꽂고 듣는 것은 뭔가 굉장히 부자연스럽더군요... 저번 라이딩때는 그냥 폰 음량 최대로 해놓고 져지 주머니에 넣고 탔습니다.
이런 저런 모델이 있던데 (지금까지 후보로 추려본건 JBL에서 나온 클립2정도네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좋은 스피커가 있나 싶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있었으면 좋겠는 것:
생활방수
핸들바 스템 마운트 (여기밖에 자리가 없습니다.. 장거리 나갈 때 물통은 두개 다 꽂고 다니구요)
가격대:
JBL 클립이 7만원인가 하는 것 같더군요.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번에 올렸던 사진 재탕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