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불멸자 보통 판게아 빠름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1. 두번째 문명이 종교를 먹기 전에 두번째 선지자가 떠야 한다.(AI는 종교건물 우선도가 높음)
2. 빠른시간에 상대를 모두 찾아야 한다.(못찾으면 관광영향을 못주니까)
3. 시스티나가 뜨기 전에 끝내야 한다.(시스티나 뜨면 노답...그리고 국대도 못짓기 때문에 뒤가 없는 전략)
4. 보는 바와 같이 어그로를 최대한 늦게 끌면서 내가 먹을 수 있는 땅이 많아야 한다.(내땅 탐내고 전쟁걸면 대상을 못보내니까)
5. 시민조절로 성장억제
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비잔틴의 종족특성으로 3종교건물 교리를 모두 먹고 종교개혁교리를 성지찍어서 도시당 6관광을 생산하여
빠르게 문화승리하는 전략입니다. 도시불행을 종교건물로 커버하고 모자라는 돈은 사치자원, 전략자원 판매와 교회재산권으로 커버합니다.
정책은 자유-무료개척자까지만 찍고 무조건 신앙을 가서 최단트리로 개혁교리 성지 그다음 천명
무료개척자로 지은 멀티에서는 시민 2 이후 개척자만 누릅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면 아무리 시민 2라도
기하급수적으로 도시가 늘어납니다.
모스크-파고다-대성당 3신기를 먹으면 아주 좋겠지만 모스크-파고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관리가 됩니다. 모스크-파고다-나머지 순으로 지어줍시다.
필수원더는 스톤헨지 피라미드를 짓고 피라미드 완성 후 오라클도 될수 있으면 먹어주고, 25턴쯤에 뜨는 기술자를 사용하여
보로부두르 사원을 먹습니다. 왜 소피아가 아니냐면 신학찍힐때까지 두번째 선지자가 안나왔으면 왠만하면 망하기 때문입니다.
보로부두르 사원이 7도시까지 전도를 할 수 있고 전파속도 향상을 찍으면 이후 짓는 도시는 따로 선교사를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종교가
전파됩니다.
전 카일라스 산이 멀티자리에 있어서 자연합일을 찍었지만 주변정찰을 빠르게 한 후 최대한 신앙생성을 많이 할 수 있는
판테온을 먹어줍니다.
관건은 3번째 종교가 생기기 전에 내 두번째 선지자가 나올 수 있느냐입니다. 제가 한 판에서는 1턴차이로 인도놈이 힌두교를 먹어버려서
망했지만 잘됐다면 130턴쯤 문화승리가 가능했을 겁니다. 애초에 2종교건물이면 폴란드로 이짓한거랑 똑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