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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4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UL
추천 : 4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2 09:46:41
근래들어 이상하게 귀가 간질간질하다.
왜?
누가 내 욕하나?? 흠....
새벽,
휴대전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차 빼 주세요."
"예. "
주섬주섬 옷 줏어입고,
소변이 무지 마렵다.
차키와 담배를 챙겨들고 나섰다.
아파트 로비를 나서는데,
주차장에 왠 처자 하나 서있다.
.... 뭐지? 못보던 앤데???
주차장 한가운데 ... 떡 하니 서서 ...
차를 잠시 뺐다가, 차량이 나간 자리에 차를 대고,
놀이터 옆 공중화장실로 가면서 담배불 붙이고....
소변을 보는데....
설~~ 마 (소리내서... )
소변을 보는데,
뒤에서 부시럭거리는 소리...
잉? 사람이 있었나? ㅋ
담배 물고 있는데... 이거 참 미안하게 시리....
내 나가는 시점에 비스무래하게 나오는게 느껴진다.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집으로 휭~~~
그런데, 왜 이리 귀가 가려운 것인지...
아까 주차장 한 가운데 서 있던 애는 한쪽 인도로 가 서있네...
ㅋ
집에 들어가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무협지를 보며 상상에 빠진다.
그렇게 오늘 하루는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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