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트위터에서 외국 아미 친구들 팔로우를 좀 해놨었는데 이번 일로 의견이 역시 갈리더라구요 저한테는 대놓고 말 안해도 탐라에 뜨는 얘기들은 다 극과 극.. 결국 일이 잘 마무리됐다 할지라도 그친구들은 저를 100퍼센트 이해할수 없을 것이고 저도 그짝들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을 거고..
그런 결말이네요. 애써 모르는척 합니다 어쨌든 씁쓸해요. 몇몇은 저를 번역기로 사용했지만 모르는척 해왔는데, 진짜 나 생각 안하고 트윗에 광역 한국아미 조롱글 쓰는구나 싶어서 정이 좀 떨어지네요. 물론 일부일 뿐이지만여.
분명 이해해주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단지 갠적으로 아쉬움이 남네요 해외 아미커뮤부터 시작한 터라.. 지구가 생각보다 넓어요! 모든 걸 서로 이해할수 없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