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보시면 미군들도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비행기에 욱일승천기를 새겨넣고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1970년대,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점점 회복되고 일본의 문화가 미국에 조금씩 퍼지기 시작하자
미군에게도 일본 문화가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 한 비행단이 일본의 욱일승천기의 모습을 보고 "매우 아름답고 남자다운 표식" 이라고 생각하여
일본과의 친교도 다시 생각할 겸 자신들의 비행단의 비행기에
욱일승천기를 새겨넣고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도장은 많은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우방인 미국의 군대조차 욱일승천기를 새겨넣고 다니는것을 보니
역겨울 따름입니다.
는 페이크고
VF-111 선다우너즈
1942년 와일드캣 비행대로 시작한 선다우너즈는, 진주만 공습 이후 "매우 강렬한" 반일감정을 표출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떠오르는 태양을 박살내서 가라앉혀 버리겠다" 라는 의미의 "선다우너즈" 도장입니다.
같은 이유로 위의 사진들은 "떠오르는 태양"이 아니라 "지는 태양"입니다.
이 비행단은 1995년 해체되고 이후 VFC-111 부대로 재창단되어 현재는 가상적기 부대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