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초반에 한골먹고 분위기 안좋게 흘러가니까
그때부터 뭔가 손흥민 최전방에서 고립되어있고
옵사도 2번인가 3번인가 걸리길래
'아 오늘 왜그러냐 ㅜㅜㅜ' 이러고 있었는데
그냥 지가 공잡더니 알아서 한골 만들고
그후부터는 계속 내려와서 오히려 중미~공미처럼 연계플레이를함
수비때는 페널티박스 앞까지 내려와 있고
게임 내내 겁나게 뛰어다니는게 보였음
올림픽 와일드카드 박모씨와는 정반대 유형의 공격수
이런 선수가 이제 20대 초반이라는게 놀라움
앞으로 최소5년은 국대 스트라이커-미들진 은 걱정없을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