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지엔(ZN)이 유티니 새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12일 라붐 공식 팬카페에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유니티(UNI.T) 굿바이 앨범 '끝을 아는 시작' 활동에 라붐 ZN은 라붐 활동 및 일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유니티는 오는 19일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난 말야'로 활동한다.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유니티는 해산된다. 지엔은 지난 7월 '체온'으로 라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은 지엔 활동 불참 관련 라붐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입니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유니티(UNI.T) 굿바이 앨범"끝을 아는 시작"활동에 라붐 ZN은 라붐 활동 및 일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미운놈들이 미운짓을하네요...
분명 최초 계약때 6개월동안 원소속팀 활동금지로 9월까지 원소속팀 활동 못하는거였는데...
원래 신사동 호랭이 곡받아서 ㅇㅈㅇㅇㅈ(가제)로 빠르게 컴백예정이었는데...
라붐측에서 7월 컴백관련해서 협의(라고 쓰고 징징이라고 읽음)로 유니티 컴백밀리고...
9월 됬으니 냅다 튀는구나...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만은...진짜 정떨어지게 만드는데 뭐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