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더 김남준 남준 RM
빌보드같이 중요한 자리에서
리더로서 긴장한 기색을 숨기고
형들까지도 살뜰하게 챙기는 네 모습이 너무나 어른스럽고
그림으로 그린 듯한 리더의 모습같아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어
긴장된다 떨린다 그런 말 그런 기색도 삼키고
초조함을 손가락으로만 잠깐 표현하던 남준아
이제 25살인 네가 나이를 초월해서 그런 어름스러움과
누가봐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멋진 리더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네가 걸어왔을 길이 얼마나 험난했을지
내가 감히 너의 힘듦을 상상해봤었는데
너한테는 그런 동정보다는 존경을 보내고싶다
내 마음속 행복과 소소한 깨달음의 길잡이가 되어줘서
고마워 보라해♥♥
오늘은 너가 김남준으로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잠도 꿀잠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