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 낚시 후기
참 가 자 : 유부남3명
채 비 : 카드채비
교통상황 : 좋았음
날 씨 : 미친날씨(바람많이 불고 눈 엄청왔음)
대전 > 녹동항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음
날씨가 정말 좋았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바람불기 시작하고 눈빨 날리기 시작함..
그래도 풍경 좀 찍겠다고 과감하게 사진찍음
별거 아닌데 걍 찍어봄
날씨가 레알 눈구름 엄청 폈음.. 살짝 지렸음.. 배는 고프가 입질은 없고 해서 횟집으로 옮겼음
정확히 표현하자면 도미+우럭2마리+멍게같은겨 몇마리 5만원 이였는데,.. 도미 빼고 광어로 바꿔서 4만원에 먹기로했음.. 그리고, 식당가서 소주1병 맥주 2병 매운탕, 밥3공기 먹으니 3만6천원인가? 나왔음.. 그럼 8만원정도에 먹은거라고 보면되는데,.. 그냥 주변에 횟집가서 먹을걸그랬음.. 스키다시라도 잘 나오니까 ㅋㅋㅋㅋ 암튼 배부르게 먹음
나는 낚시는 추워서 안하고 구경만했음
구경하다가 추워서 난 모텔 들어가서 TV를 보면서 잘라고 하는데 친구놈이 갑오징어를 잡았다고 연락왔음.. 솔직히 을오징어였음 안갔을텐데,. 갑오징어를 보러다녀왔음
이게 甲오징어임
그리고 나는 MT에 바로 와서 TV를 좀보다가 잤는데.. 친구놈들이 이만큼 잡아왔음..
새벽 2시30분에 자는 나를 깨우려고 온갖 만행(담배피우고, 술먹고)으로 사람 깨웠음..
햐.. 이새끼들 사람 새끼들 아닌거 같았음..ㄷㄷㄷㄷㄷ
암튼,.. 이렇게 물고기 잡고 놀다가 왔음... 더 궁금하신분은 아래 제 블로그에 글 있으니 혐짤도 보고 글도 읽으러 오시믄됨..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