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회나 행정부에서 보기 힘든 좋은 분들임(이였음).
하지만 이런 'good man'들은 공통적으로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
'악'의 과소평가가 그것임. 그들의 관용적이고 정의로운 인성은 매우 큰 장점이지만
한편으로는 아킬레스건이기도 함.
정의롭지 못 한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당연히 졌어야 하지만, 온갖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대통령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룬 가카 처럼.(부녀 모두 포함)
자기네가 없애놓고 이미 이세상에 없는 분이 없앴다며 모욕하는 저열한 여당이 그랬던 것 처럼 . . .
정의롭지 못한 이들은 저열하고 비겁하지만 효과적인 더러운 방법을 앞으로도 계속 쓸거임.
이들을 좋고 떳떳한 방법만으로 이길 수 있음? 심지어 이들은 가진자들의 대변인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 스스로가 가진자들이기 때문에
자본과 정보에서 늘 좋은 이들보다 앞서있음.
진짜 사회를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더러워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