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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UL
추천 : 1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10 12:50:30
  일욜 오후,
낮잠을 자다가 으스스하게 추워서 잠에서 깼다.
 깨고 보니, 왜 이리 추운 것인지...
 창문을 보니, 약간 열어두기는 했지만,
 찬바람은 창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서 나가는 것 같았다.
 일어나서 긴팔 하나 줏어입고,
  냉장고를 뒤져 찌개 뎁혀서
 대접에 밥 놓고, 찌개비빔밥 묵었다.
  .....

  어휴...
 이젠 찬바람이 나올데가 없어서 몸뚱아리에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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