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solo_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UL 추천 : 1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10 12:50:30
일욜 오후, 낮잠을 자다가 으스스하게 추워서 잠에서 깼다. 깨고 보니, 왜 이리 추운 것인지... 창문을 보니, 약간 열어두기는 했지만, 찬바람은 창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서 나가는 것 같았다. 일어나서 긴팔 하나 줏어입고, 냉장고를 뒤져 찌개 뎁혀서 대접에 밥 놓고, 찌개비빔밥 묵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