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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7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폭킴★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7 01:14:54
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거같은데...
20대 초반이면 분명 나도 젊은이인데...
모든일에 용기있게 도전하면서 많이 웃기도하고
많이 울기도 한 지난날을 보냈지만
이상하게 너한테만큼은 용기가 나질 않는다.
내 일. 공부 운동 뭐하나 빠짐없이 도전하며 생활하는데
너만큼은 그렇게 되질 않는다.
오늘따라 다이나믹듀오의 거기서 거기가 기가막히게 들리는지
헬스장에서 악 쓰고 있어도 너만 생각나고
공부 붙잡고 끙끙거려도 잡히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미친놈마냥 기분좋게 웃고 떠들면서 기분좋게 취하고 오는 길에도
너 생각만 나면 마냥 풀이 죽어버리는구나...
진짜 다 거기서 거기네....
매일매일 오늘은 무슨얘기로 연락할까 한참은 고민하는데
ㅋㅋㅋ이맘을 너가 아는게 더 이상하겠지
오늘은 보름인가봐 달은 햇살마냥 눈부신데
아무리 눈부셔도 내 맘은 밝혀주지를 못하네.
가만보니 달 닮은거같애 조그맣고 동글동글하고....ㅋㅋㅋㅋㅋㅋㅋ
달도 뉘엿뉘엿 지듯이 너도 평온하게 잘자길 기도한다.
낼 아침에 당당히 연락할 용기도 가질수. 있게 기도한다.
아주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너가 이걸 보게되게 되길
그게 나라는걸 알기를 심심하게 기도한다.
어지러죽겠다. 나도 자야겠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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