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변을 하려고 1년을 검색질을 한 끝에
슾샬 알레 스프린트로 하기로 맘을 먹고.. 17년식을 샵에 예약을 걸어 두고 온지
어언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해외는 이미 예전에 출시가 되었는데.
국내 출시일은 기약이 없고.. 본사에서도 모른다고 하고..
그러다 보니 걍 기변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슬슬 현자 타임이 옵니다.
마냥 기다리다 보니
뭐 어차피 알루차에서 알루차라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을 거 같고
걍 평소에 달고 싶었던 카본 하이림이나 하나 달아서 다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럼 일단 휠을 지르고 나중에 기변해서 휠 계속 이어쓰세요~' 하실 수도 있는데 ....
구동계가 2300 (8단) 이라 11단 허브에 스페이서를 몇 장이나 넣어야 할텐데
그게 괜찮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뭔가 제 자장구에 카본 하이림 달면 뭔가
그.. 쌀집 자전거에 카본 하이림 달고 다니는 느낌 날 것 같아서 흐음.. 고민 되기도 하고
비싼 자전거는 대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 혼란하다 혼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