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째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전에 사귀던 친구랑은 이년반을 사귀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가 군복무를 위해 오랫동안떨어져있게됐어요
하필이면 해외봉사로 가서 삼십개월이나 못보게됐어요
근데 망할....해외봉사다보니 여자들도있었던겁니다
바람을 핀건아니지만 썸이있었던것같아요
사소한걸로 싸우게됐는데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워낙 멀리있었구...저는 자존심을 버리고 ㅁㅐ달려도안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났습니다
헤어진지 벌써 반년이 넘어갑니다
현재 다른사람을 만나고있고 
그런대도 그친구의 흔적들을 못버리겠어요
그 친구가 준 편지 같이찍은사진..
그 친구도 지금 육개월넘게 만나는분이있는데
이제 좋아하는감정을 느끼는건아닌거같은데 
자꾸 신경쓰이고 심지어는 요즘 꿈에도나와요ㅜㅜ미친건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