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으로 담근것도 차로 마시니까
차게로 왔어요 ^^
며칠전 석류청담갔는데 단맛만 있을것같아
새콤달콤 중에 새콤이 부족한듯해서....
달려나가 레몬 3알 ㅡ1500 원 생각보다
저렴하군요
베이킹소다로 문질러닦고
구연산담그고
끓는물에 데치고
다시 닦고 ㅡ레몬은 닦는게 더 힘듦
3개 닦아 저며놓고보니 300 그람이 좀넘네요
씻어놓은 오미자를 120 그람 투하!!
원래 오미자를 좋아하는데
우려서 마시기만하다
처음 레몬과 동거시킵니다
ㅡ얘들아 잘 지내^~^
유리병이 마땅치 않아
일단 소독하고
설탕에 버무렸다 올리고당과 같이
병에 담았어요
오늘로 3일 째
예쁘게 우러났는데
레몬이 오미자에 동화되어
오미자가 주인공이 된듯...
아직 열진 않았지만
주말에 열어볼꺼예요
올 겨울엔 간식이랍시고
석류청에
오미자레몬청에
편강에
거기다 커피기구까지
맘은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