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 정모를 주최하고 천호에서 보기로 했습니당.
원래 더 많은 분들이 연락주시고 댓글 남기셨는데 도란도란 치느님을 맞이하기위해 6명으로 제한했어요~
헌데 한분은 늦으시고 한분은 못오셔서 결국 4이서 치킨3마리를 뜯으면서 진행했다능 ㅋㅋ
첨에 19살 여자분 한분 오시구 나머진 20대의 후반의 청춘들이 모였죠 ㅋㅋ
제주변에는 음악하는사람은 많았는데 미술쪽 분들이 없으셨는데 2분이나 미술전공자!!!!
한분은 석사님!!!!!!
흔한 4년재 나와서 흔한 회사생활하는 내가 제일 흔남....ㅠㅠ
26살의 꼴찌로 오신여자분께서 폭풍이야기를 쏟아 내셨죠..ㅋㅋ
주최는 했지만 막상 재밌게 분위기를 못끌어 가고 있었는데 그분때문에 더욱 재밌었어요~ㅋㅋ
어색어색할줄 알았던 정모는 훈훈하게 마무리.
오유눈팅만 9년째 하다가 정모을 얼마전에 알고 오유정모를 하면 오덕오덕 남성들과 뽀얀담배연기속에 남자얘기 할거라 생각했는데
정모참여 연락온 선착5명이 모두 여자였다는건 함정...
치맥먹구 나와서 사진을 쫌찍었는데 반대로 못올리는것도 함정 ㅠㅠ
2월달에 한번더 할게요~ㅋ 그땐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지 ㅋㅋ
재밌었습니당 ㅋㅋ다음달에 그멤버에 새로운분들로해서 다시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