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밤 택시기사는 장거리 운행 후 집으로 가는길이였다
너무 잠이와서 운전중에 볼도 꼬집어보고 창문도 열고 바람도 맞으면서 달렸는데
그래도 잠이와서 창문을보고 해괴한 표정을 지어보았다
얼굴을 찡그려서 무서운 표정도 해보고 웃긴 표정도 해보고
창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보다보니 잠이 안왔다
목적지에 도착한 택시기사는 '안전하게 도착해서 다행이다' 하며 시동을 끄려는순간 소름이 돋았다
아까 창문을 열고 달리던 순간부터 창문은 계속 열려있었다
라는 내용을 이해못해서 은지가 설명해주자...
출처 | 에이핑크 보미 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