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고민이 듭니다. 사귀기전 반반 정도 였던 데이트비용이 사귀고 난후 제가 100퍼센트 부담하고 있고 돈이 생기면 부모님께 드렸다는 말을 하고 돈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근데 친구들은 잘 만나고 다니는데 직접적으로 물어보기가 어렵습니다...
또 궁금한게 혹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이성과 둘이 만나서 논다는 걸 어찌 생각하시나요..? 저는 싫어합니다. 직접 말했는데 세상은 남자와 여자밖에 없고 고등학교 친구들인데 뭐 어떠냐고 말합니다. 괜찮다 봐라 하지만 신경쓰이긴한다 라고 얘기 하지만 미안하다고만 말합니다. 이성친구와 단둘이 노는걸 신경쓰지 말아야할까요? 너무 신경쓰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말할수가없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유 찾았는데 많은 게시판도 생기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여전히 좋은 분들만 남았더군요.. 그래서 오유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