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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시선 의식하다 트리곤까지 올라왔네요..
게시물ID : bicycle2_44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아뽀아꼬
추천 : 3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8/30 23:59:39
카본입문하려고

첼로 케인
엘파마 레이다 

둘중에 고민하다 검색하다 알게된 트리곤 sl과 rs를 봤네요..

위에 두개랑은 비교가안되는 안장, 싯포, 휠셋, 그리고 3T제품들

눈이 조금씩올라가는중인데 200이 상한선이라..

이정도면 입문최고같은데

생각보다 자전거타면서 많이보지못했네요..

자전거란 취미가 이런거같아요..

진짜가성비좋은놈들인데

남의시선을 의식하게되고,

자전거 변경이유중하나도  남의시선인 제가 약간 한심하기도 하네요

라이딩중간중간쉴때도

자이언트 14년식 scr2가 초라해보여 잔차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스페셜라이즈드나 비앙키 모델들보면서 부럽기도하고(물론 입문용급에선 가성비가 현저히떨어지긴하죠..)

예전에 카메라 취미로했을때랑 비슷하네요

그때 사진점찍는다고 5d에 엘렌즈들 라인업구성하고

결국은 내가사진찍는재미보다 남들옆에서 엘렌즈뽐내는 제가한심해서

중급기에 탐론렌즈로 기변하고 초심으로돌아가긴했지만요.

취미가 다 이런걸까요?? ㅎㅎ

글쓰다 생각해보니 카메라했을때보다 제가 많이 약해졌네요

200만원이면 싼거같네요 카메라 다했을땐 천만원이넘었는데..

모두 초심을 잃지않는 취미가 되셨으면좋겠습니다 이상 푸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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