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네스 렉스가 너무 똑똑하다보니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거대공룡들의 느낌과 달라서
오히려 공룡같지 않다는 느낌이 든게 첫번째 감상이네요

쥬라기공원 1,2 의 보스 티렉스
쥬라기공원 3의 보스 스피노사우르스

이 둘은 정말 공룡처럼 닥치고 돌격해서 긴장감을 
한층더 잘느끼게해줬는데

이번 보스는 위장하고 머리쓰고 유인하고 이러한면때문에
추적물을 보는건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부응한건 역시 랩터 4남매죠(블루가 암컷이라죠)

오웬이 사이클을 타고 달리고 4마리의 랩터가 그 주위를 호위하듯 같이 달리는 모습은....와 다시보고 싶을정도네요

영화 다 보고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오웬x블루 밀어주자는 사람들이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

존재감 갑은 역시 딱 3번 등장했지만  임팩트가 거~~대한 모사사우르스 였죠 
이번에는 일반으로 봤지만 다음주주말엔 3d로 모사사우르스 보러갈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평은 음...5점만점에 3.5정도 될것같네요
스케일? 거~~대합니다 그래픽? 쩔어요
하지만 스토리가 별거없다는거
다른분들 말대로 공룡구경하러간 느낌입니다
그래도 그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해서 3.5점정도 될거같네요

공룡구경하러가실분은 2번이고 3번이고 추천할수있으나
스토리를 기대하시는분께는 그닥 추천하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