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돈 벌려고 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다른 게 아니라 카드 교환 불가입니다.
아 물론 이거 요즘에 많은 온라인 TCG 게임이 다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 카드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구현하고 싶어했다는 블리자드의 말을 생각해보면
카드 교환 불가야 말로 돈 벌려고 그랬다 라고 밖에 안들리죠.
파는 사람은 중복되는 카드 갈아서 얻는 비용보다 조금더 비싸게 받을 수 있고,
사는 사람은 만드는 비용보다 적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으니,
유저들은 다 좋은데
기업이 안좋죠.
팩을 사야 얻을 수 있는 걸 개인 거래로 얻게 하니까요.
그 중에 수수료가 없다고 한다면 사실상 아무 이득도 없는 걸 서비스하고 있는 걸테니까요.
머 인제까지는 카드 수 얼마 없었으니까 그랬다고 하면 되지만
인제 카드가 390장이 생길텐데, 트레이딩 기능 생기게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