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메인 OST - 엔딩크레딧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연예프로를 거의 안보고 뉴스를 찾아보는 편입니다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제외)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 취침 그리고 3~5시 사이 기상을 합니다
일찍 자니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보통 저녁시간 때엔 TV를 아이들이 독차지 하고 있는 통에
자연 새벽시간 조용한 시간에 TV를 겨우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일 먼저 보는 채널이 23번(무슨 채널인지 모름, YTN처럼 뉴스만 방송함)
24번(YTN)을 번갈아 채널을 돌려가며 뉴스로 새벽을 맞이합니다
뉴스를 보며 인터넷 기사들을 검색을 합니다
그러다 6시가 되면 공중파 뉴스로 채널을 돌립니다
그때부터 리모컨이 바빠집니다
엠병신, 케병신(얼마전까진 KBS라고 불렀음), 시방새(얼마전까진 SBS라고 불렀음)까지
뭘 탑뉴스로 다루는지 보도할 내용이 뭔지를 봅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뉴스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엠병신은 항상 그렇듯 자신의 역할을 잊고 문화에 관점을 맞춥니다
케병신과 시방새는 그래도 번갈아 가며 시원시원한 뉴스를 하나씩은 터트려 줬었는데
최근 들어 그런것이 없습니다(최근 일주일)
특히 시방새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6시 20분 스포츠 뉴스 들어가기 전까지 크게 4~5뉴스 정도를 다루는데
박근혜와 현정부 관련을 아주 짧게 소개하고 미국이나 외국의 산불이나 사건사고를
뉴스 메인으로 걸기 시작을 합니다
가장 최근이라 당황을 했습니다
거기에 마켓 앤 트렌드라며 우리가 그간 예쁘다고 소개한 리포터에게
한파트를 맡겨서 제목 그대로 요즘 경기추세와
요즘 현대인들이 뭘 선호하는지 유행하는게 무엇인지를 소개 합니다
이건 시방새에서 원래 밀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신이 아니기에 접어 둡니다
일단 그간 즐겨 봤던 시방새 뉴스마저 변했다는 것입니다
제 눈엔 뭔가 단단히 겁을 먹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엠병신을 철저히 닮아 가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예전 그나마 뉴스 순위를 억지로 정하자면
시방새 > 케병신 > 엠병신 이었는데
지금 다시 정하라 하면
케병신 > 시방새 = 엠병신 입니다
스포츠 뉴스 끝나고 30분부터 시작을 해도 크게 달라질건 없습니다
5개 방송사 뉴스를 매일같이 비교를 해보는데요
공중파 3사는 정말 최악이다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정도로 외부 압박이 심한게 아닌가하고 심히 걱정이 됩니다
항상 지켜보고 혼자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은가 하는 노파심에
글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뉴스는 소개도 안되는 공중파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언제까지 가릴 수 있을지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