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새벽 3시 반에 와서 방달라고 하길래
실제로도 객실이 마감된 상태라서 객실 없다고 안내하자
'너 전화해서 방 예약되면 가만 안 두겠다' '내일 힘들게 만들어주겠다'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없는 방을 만드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방 없다고 안내하자 명함 달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명함 달라고 하면 쫄겠지? 라고 하는게 너무 보였는데
저도 이런일 한두번 아니라 그냥 명함 바로 건네주니까
당황하더니 나가면서 진짜 방 없냐고 한번 더 물어보고 가네요
ㅋㅋㅋ
프런트에서 사라지고 뒷쪽에서 "시발새끼" 이러면서 일행이랑 떠드는게 들리더군요
진짜 우리나라는 너무 이런거 심한것 같아요
진상짓 할수 있으면, 갑질 할수있으면 얼마나 추악해지는지 서비스직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듯
이것 외에도
진상들 너무 많은데 떠올리려고 적다보면 기분만 나빠질까봐 그만 적습니다